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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는 국내 지자체들을 활용해 손실을 줄이고, 여건 변화 시 즉각 움직일 수 있도록 하는 데 필요한 상호 신뢰를 구축한지방정부의 국제교류,지방외교를 전략적으로 육성해야 한다는 주장이다.

차기 정부에서지방외교가 국가전략으로 본격 활용될 수 있을지 주목.

이어 "올해는 한중 수교 33주년이자 FTA 체결 10주년으로 한국에서 APEC 정상회의가 열리는 해로외교적으로도 중요한 시점"이라며 "지방정부 차원의 교류도 더욱 확대해 공동 번영을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필요할 경우 시도지사협의회 회장단과.

숲속외교'라는 독특한 형식으로 진행됐다.

지방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한국아랍소사이어티의 정회원이자 이사회 기관인 제주도가지방외교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 사례다.

도는 이날 한국아랍소사이어티와 함께 사려니숲길을 한-아랍 간 우정을 상징하는 '친선의 길.

오히려 정치적 이해관계가 첨예한 문제를 푸는데 유리하다고 보고 있다.

오랜 교류를 해온 충남도와 대전·충남지역 한일 시민단체들이 협력해 2005년 자매결연 도시인 구마모토 현 내 모든 중학교의 한국사 왜곡 역사교과서 채택을 막은 것은 대표적인지방외교.

김미숙 의원(앞줄 가운데)이 4월 10일, 경기도의회에서 열린 ‘경기도의회지방외교포럼’ 연구용역 착수보고회에 참석해 연구회 동료 의원들, 단국대학교 정책과학 연구소장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미숙 경기도 의원(더불어민주당, 군포 3)은 10.

힐스테이트 마크밸리

마술쇼, 관객 참여 프로그램은 물론 외국어 안내와 할랄푸드 부스 등이 마련돼 큰 호흥을 얻으며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지방외교와 국제교류의 새로운 모델 제시하기도 했다.

대회 개막일 주한 외교단 30여 명을 초청해 구미 최초 글로벌 협력회의를 개최.

관계기관 연계 기반 강화 등을 골자로 한다.

시는 코로나19와외교갈등으로 단절됐던 다롄·칭다오·룽청 등과는 문화예술, 체육.

정장선 시장은 “이번 추진계획은 한중지방정부 간 실질 협력의 모범 사례가 될 것”이라며 “국제도시로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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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도 '지방에서 세계로'라는 기조 아래 대한민국과 국제사회를 연결하는 글로벌 협력의 허브가 되겠다"며 "제주포럼을 통해 화해와 상생의 정신을 바탕으로 전 세계에 평화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평화를 실천하는 역할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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