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방그레병원입니다.

1월 마지막 힐링캠프는

환자분들이 새로운 한 해를

희망찬 마음으로 시작할 수 있도록

<걱정인형 만들기>수업을 준비했습니다.

걱정인형은 과테말라에서 유래된 인형으로,

잠들기 전 고민을 이야기하면

인형이 대신 걱정을 가져가 준다는

따뜻한 의미를 담고있는 인형인데요.

직접 만든 걱정인형이

환자분들의 마음을 조금이나마 가볍게

해줄 수 있길 바라는 마음으로

진행된 수업이었답니다.

이번 수업도 마크라메 전문 강사님을

초빙하여 진행했는데요.

강사님의 상세한 설명과 함께

우드 비즈와 로프 끈을 활용해

각자의 취향에 맞춰 인형을 만들어 나갔습니다.

처음엔 매듭을 지는 것이 어려워 보였지만,

차근차근 따라 하다 보니 어느새 정성이

가득 담긴 작품이 완성됐는데요.

마지막으로 환자분들이

원하는 만큼 길이를 조절하고 마무리하니,

각자의 개성이 담긴

걱정인형 친구들이 탄생했답니다.

이렇게 완성된 걱정인형은

침대에 두고 마음을 편안히 하거나,

소중한 사람에게 선물하며

응원의 마음을 전할 수도 있어

정말 좋을 것 같죠?

방그레병원은 환자분들이

긍정적인 마음으로 치료에 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심리 안정 프로그램을

매주 운영하고 있습니다.

2월 한 달은 겨울방학 기간으로

환자분들께 더욱 새롭고 즐거운

프로그램을 제공하고자

재충전의 시간을 가지게 됐는데요!

다가오는 봄에는

더욱 즐거운 프로그램으로 찾아올 예정이니

많은 응원과 관심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