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방그레병원입니다.

입춘과 우수를 지나

따뜻한 3월, 봄을 앞두고 있습니다!

아직은 일교차가 크지만

조금씩 기온이 오르는 게 느껴지면서

봄이 오고 있음을 체감할 수 있는데요.

다가오는 봄을 기다리며

방그레 힐링 캠프 원예 수업에서는

<달 항아리 꽃꽂이>를 진행했습니다!

하얀 백자 달 항아리에

생기 가득한 노란색 톤의 봄꽃들로

꽃꽂이를 했는데요.

카네이션, 라넌큘러스, 프리지아 등

싱그러운 꽃들이 강의실에 가득해

꽃꽂이를 시작하기 전인데도

아름답게 느껴졌습니다.

백자와 꽃에 대한 간단한 설명을 듣고

원예 강사의 지도에 따라

꽃꽂이를 시작했는데요.

자신만의 스타일로 꽃의 모양을 잡아

하나하나 꽃을 꽂아가며

아름다운 꽃 항아리를 만들었습니다.

꽃을 꽂는 내내 환자분들 얼굴에

웃음이 떠나지 않았는데요!

완성된 화병을 모아놓으니

환자분들의 개성이 가득한

꽃밭이 되었답니다:)

방그레 힐링 캠프에서는

입원환자분들의 심신의 안정과

마음의 힐링을 위해 캘리 수업,

원예 수업 등의 다양한 창작 활동과

웃음 치료 같은 심리 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방그레 병원은 입원환자분들이

치료를 받는 동안 스트레스 없이

편안함을 유지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기 위해

고민하고 노력하고 있는데요!

방그레병원이 하나부터 열까지

여러분과 동행하며 건강한 일상 복귀를

응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