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방그레병원입니다.

1월 한 달 동안 재충전의 시간을 가졌던

방그레 힐링캠프가 다시 문을 열었습니다!

발렌타인데이였던 2월 14일

방그레병원 힐링캠프에서는

캘리그라피 수업을 진행했는데요!

캘리그라피 수업은

직접 아름다운 글씨를 쓰고 그림을 그려

하나의 작품을 만드는 수업으로,

입원 환자분들의 많은 사랑을 받는 수업입니다.

이번에도 많은 입원환자분들이

수업을 신청해 주셨는데요!

이번 캘리 수업의 주제는

“캘리그라피를 활용한 나만의 텀블러 만들기“

였습니다.

텀블러를 꾸며줄 종이에 원하는 문장을 쓰고

스티커를 붙이거나 그림을 그려서 꾸미고

겉면 안쪽에 둘러서 붙인 뒤

물이 새지 않도록 입구를

꽉 막아주면 완성인데요.

텀블러를 꾸미기 전

글씨 쓰기를 연습하면서

텀블러에 어떤 나만의 문구를 쓸지

생각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본격적으로 텀블러를 꾸며줬는데요.

강사의 시연으로 텀블러 꾸미는

방법을 배우고 종이를 꾸민 후

생각해둔 문구를 작성했습니다.

꽃을 직접 그리거나

준비된 스티커를 붙이니까

화려하고 알록달록한 색감이

너무 예쁘더라구요!

때로는 강사의 도움을 받으며

나만의 텀블러를 완성했는데요.

수강생분들의 텀블러를 모두 모아놓으니

작은 꽃밭이 펼쳐진 느낌이었습니다.

방그레 힐링캠프는

입원환자분들이 치료를 받는 동안

마음의 치유와 심신의 안정을 느끼고

지루할 수 있는 병동 생활이

즐거움과 재미로 가득하도록

매달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해

수업을 진행하고 있는데요.

웃음치료, 원예 수업, 캘리 수업,

뮤직테라피 등 고퀄리티의 수업으로

입원환자분들에게 힐링의 시간을

만들어드리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알차고 재미있는 내용으로

방그레 힐링캠프가 운영될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