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방그레병원입니다.

어느덧 11월의 마지막 주가 찾아왔습니다.

다음 달이면 크리스마스가 있는 12월인데요.

그래서 이번 힐링캠프 원예 수업에서는

병실에서 쉽게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낼 수 있는

포인세티아 정원 만들기를 했습니다.

빨간 꽃잎과 초록색의 잎사귀로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물씬 풍기는

포인세티아는 크리스마스 꽃이라고도 불리는데요.

포인세티아 하나로도 쉽게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만들 수 있어서

이맘때면 거리 장식이나 실내 장식으로 많이 활용되는 식물입니다.

보통은 장기간 장식을 해야 하기 때문에 조화를 많이 이용하지만

방그레병원에서는 생화를 준비해서 화분을 꾸몄습니다.

꽃잎의 색감이 꼭 조화라는 착각이 들 정도로 선명했는데요!

준비된 화분에 배양토를 깔고 포인세티아를 넣어

잘 고정이 되도록 다독여준 후 마사토로 마무리했습니다.

크리스마스에는 트리를 빼놓을 수 없는데요.

포인세티아를 트리 삼아 귀여운 오너먼트로 장식을 해주었습니다.

참새 모양 오너먼트에는 바라는 소원이나

날리고 싶은 것들을 적어주었는데요.

방그레병원에 입원한 환자분들의 소원이 모두 모두 이루어지는

크리스마스의 기적이 일어나길 함께 소망해 봅니다:)

방그레병원은 힘든 암 재활 치료 중 마음의 위로와 함께 즐거움을 드리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방그레 힐링캠프를 운영 중인데요.

방그레 힐링캠프는 전문강사와 함께 수업을 진행하고,

수업에 참여한 환자분들의 피드백을 반영하여 매주 다른 구성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해

실제 수업에 참여한 환자분들의 호응과 만족도가 높은 편입니다.

방그레 힐링캠프의 웃음치료, 원예 수업, 뮤직테라피 등 고퀄리티 프로그램으로

방그레병원을 찾아오는 환자분들이 많은데요!

앞으로도 방그레병원은 입원환자분들이 암 재활 치료를 받는 동안

정서적인 안정을 얻을 수 있도록 더 좋은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