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방그레 병원입니다.

무더운 여름 8월, 한 달간의 재정비 시간을 가진 후 9월의 방그레 힐링캠프 수업이 시작됐습니다.

방그레 병원은 입원 중인 환자분들의 마음의 힐링과 즐거움을 드리기 위해

다양한 수업으로 구성된 방그레 힐링 캠프를 운영하고 있는데요!

이번 주는 입원 환자분들이 치료받으러 다닐 때 휴대폰이나 개인 물품을 보관하고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휴대폰 크로스 가방을 만드는 뜨개 수업을 진행했습니다.

일반적인 뜨개질 방식과는 조금 다르게

가방의 원형이 될 판에 뜨개실을 엮어 편물을 만드는 방식이었는데요

뜨개 수업 강사의 지도에 따라 뜨개질을 하면서

어려울 때는 강사님의 도움도 구하며 차분한 분위기에서 수업이 진행됐습니다.

뜨개질을 하는 동안 주위 환자들과 대화도 하고 때로는 묵묵히 실을 엮으며

마음의 여유와 생각을 정리할 시간을 가졌는데요.

실 색상부터 가방의 끈과 디테일이 될 장식 고리까지

수업에 참여한 환자분들이 직접 고르면서 자신만의 귀여운 가방을 완성했습니다.

방그레 병원은 입원 환자분들이 치료를 받는 동안 지루할 수 있는 병원 생활에

활력과 즐거움을 드리기 위해 원예 수업, 웃음치료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방그레 힐링 캠프는 유익하고 재미있는 프로그램으로 찾아올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