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방그레병원입니다.

봄이 깊어가면서 거리에

봄꽃향기가 가득한데요.

4월의 방그레 힐링캠프 원예수업에서는

<플라워 케이크> 만들기를 진행했습니다.

진짜 꽃이 꽂힌 케이크라고 생각했는데

돔 모양으로 꽃꽂이를 하는 거더라고요.

아이디어가 톡톡 넘치는 <플라워 케이크>는

꽃을 지지해 줄 플로럴 폼을 접시 모양의

화분 위에 두고 흔들리지 않도록 고정을

해준 뒤, 꽃을 꽂으면 완성인데요.

기본 형태는 돔형이지만 원하는 꽃을 꽂으면서

원하는 모양으로 커스텀도 가능했답니다!

다양한 꽃과 장식용 잎사귀를 자르고 만지면서

원하는 대로 꽃을 꽂기 시작했는데요.

모양을 잡아 꽂기 어려운 수국에는

‘와이어링'이라는 기술로 안전하게

꽃꽂이를 해주었습니다.

플로리스트 시험에도 등장하는 ‘와이어링’은

꽃꽂이 기술 중에도 어려운 편에 속하는데도

많은 수강생분들이 어려워하지 않고

금방 수업을 따라오셨답니다.

하나, 둘 꽃을 꽂다 보니 금방

플라워 케이크가 완성되었는데요!

케이크에는 역시 케이크를 보호해 줄

케이스가 있어야겠죠?

꽃이 잘 보이는 투명 케이스를 씌워

꽃꽂이를 마무리해 줬습니다.

방그레 힐링 캠프에서는

입원환자분들의 심신의 안정과

마음의 힐링을 위해 캘리 수업,

원예 수업 등의 다양한 창작 활동과

웃음 치료 같은 심리 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데요.

방그레병원이 치료부터 마음의 휴식까지

여러분과 동행하며 건강한 일상 복귀를

응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