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방그레병원입니다.

방그레병원 6월 첫 번째 힐링캠프는

초여름의 싱그러움을 오래 간직할 수 있는

<프리저브드 플라워 화분> 만들기

수업이 진행됐습니다!

프리저브드 플라워는

'보존된 꽃'이라는 뜻으로,

생화를 특수 처리해 오랜 시간 동안

시들지 않도록 만든 꽃인데요.

생화처럼 예쁘면서 오래가고,

물이 필요 없어 관리가 간편해서

원예가 처음이신 분들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소재입니다.

이번 수업에서는 파란색으로 염색된

'프리저브드'를 중심으로,

새하얀 '미스티블루'를 활용해

조화를 이루도록 구성했는데요.

먼저, 원예 전문 강사님의 지도에 따라

플로랄 폼 위에 프리저브드를 하나씩

정성스럽게 꽂으며 작업을 시작했습니다.

차분히 손을 움직이다 보니

자연스럽게 각자의 손길이 묻어나는

원형의 형태가 완성되었는데요.

다음으로 포인트를 더하기 위해

미스티블루를 여백에 살짝 꽂아

입체감을 더했습니다.

마지막으로는 하얀 실크 리본을 묶어 마무리하며

화분이 한층 화려한 분위기로 변신했는데요!

어느새 화려한 화분이 모두 완성되었고,

완성된 화분을 보며 따뜻한 칭찬을

나누는 시간도 가졌답니다.

생기 있는 색감의 프리저브드 플라워는

책상 위나 창가에 놓기만 해도

공간에 산뜻한 기운을 더해주는

인테리어 소픔으로 참 좋을 것 같죠!

방그레 힐링캠프는 원예, 천연 바디제품 만들기, 공예 등

다양한 힐링 프로그램을 통해 환자분들이

일상 속에서 소소한 행복을 느끼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더할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

방그레 힐링캠프는 앞으로도

치료의 틈새에서 마음도 함께 쉬어갈 수 있는

따뜻한 시간을 계속 마련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